[금융감독원] 외국인, 지난달 한국주식 4.6조 순매도…5년4개월來 최대

김세은 기자 금융 송고시간 2018/11/12 13:20:32 최종 업데이트 2018/11/12 13:20:32


(자료 제공 = 금융감독원) 

 

[연합경제] 12일 금윰감독원은 지난 10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4조638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5년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1630억원어치를 매도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네덜란드(8640억원), 싱가포르(7850억원), 케이맨제도(5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프랑스는 280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가장 많은 매수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어 아일랜드(990억원), 노르웨이(570억원) 등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524조6000억원 정도로 전체 시가총액의 32.2%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주식 보유액이 224조원을 기록,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2.7%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국이 42조5500억원(8.1%), 룩셈부르크 33조3000억원(6.4%) 등의 순이었다. 

 

일본의 보유액은 12조4000억원(2.4%)이었으며 중국은 10조4000억원(2.0%) 규모였다.

 

이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에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지만, 대규모 만기상환 탓에 두 달 연속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을 6조8000억원어치 매수하고 3조2000억원어치 매도, 3조6000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만기 상환액이 3조9000억원을 기록해 3000억원의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의 지역별 현황은 아시아 자금이 1조3000억원 순유출된데 비해 유럽 자금은 9000억원 정도가 순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11조8000억원에 달해 전체 상장채권의 6.5% 수준을 보였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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