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美 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부담 느낀 코스피 '2060대' 하락

조정모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9/01/14 19:48:47 최종 업데이트 2019/01/14 19:48:47

 

 

[연합경제] 14일 코스피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부담을 느끼면서 206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05p(0.53%) 떨어진 2천64.52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7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7억원, 95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미국의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부담감이 확산되고, 중국의 지난 12월 수입이 전년 동기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발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4.61%), 셀트리온(-2.54%), 현대차(-1.22%), POSCO(-2.15%), NAVER(-3.05%) 등이 하락했으며, 상승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1.90%), LG화학(0.43%), SK텔레콤(1.33%) 등으로 소수 종목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8%), 비금속광물(2.02%), 기계(1.09%), 건설(1.08%) 등은 강세를 나타낸데 비해 철강·금속(-1.69%), 전기·전자(-1.51%), 의료정밀(-0.93%) 등은 약세에 그쳤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 보다 3.24p(0.47%) 떨어진 683.0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2억원, 4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99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에 비해 7.00원 오른 11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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