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스토리] 골드만삭스, 선인·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

전국 16개 도시 1천100개 넘는 저소득 아동 가구에 따뜻한 빵과 간식 전해

김상호 기자 한컷스토리 송고시간 2019/01/16 12:28:45 최종 업데이트 2019/01/16 12:28:45

 

 

(사진 제공 = 골드만삭스) 

 

[연합경제] 지난 15일 국내 B2B 식자재 전문 기업인 선인(대표이사 이효구)과 세계적인 투자은행이자 선인의 투자자인 골드만삭스(NYSE: GS)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는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선인은 2017년 골드만삭스로부터 3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한편, 어려운 형편 탓에 끼니를 굶거나 몸에 좋지 않은 간식을 섭취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은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공개한 ‘시도별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결식아동(초 중 고교생)은 31만72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복지단체들은 각 지자체 별 통계에 잡히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까지 포함할 경우, 약 40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매일 끼니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영양 결핍 및 불균형의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선인과 골드만삭스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정의 문제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거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면 안 된다는 취지에 공감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선인, 대한적십자사, 골드만삭스는 매주 혹은 격주로 대한적십자사 결연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빵과 카스텔라 등을 집으로 직접 배달한다. 선인과 함께 골드만삭스는 사내 기부자 조언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Goldman Sachs Gives)’를 통해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소속 일반 봉사원들은 제빵과 배달을 담당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 봉사자들과 후원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다. 

 

선인, 대한적십자사,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유치하며 수혜 지역을 전국으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인 이효구 대표는 “선인은 30여년 동안 화려한 말보다 실질적 행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신념 아래 비즈니스를 영위해왔다”며 “선인과 뜻을 같이한 대한적십자사, 골드만삭스 등과 협력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간식을 선물하며 행복을 나누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재현 골드만삭스 전무는 “골드만삭스는 국내 투자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골드만삭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우리나라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 지역 250가구로 시작한 수혜 대상은 약 1년 만에 7개구 약 830가구로 늘어났다. 이후 국내외 15개 기업 파트너와 개인 후원자들의 참여에 힘입어 현재는 서울시 12개구 약 1600명의 어르신께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 홈페이지 : http://www.redcross.or.kr/breadcampaign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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