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증시] 외국인 매수 힘입은 코스피 2100선 회복

김세은 기자 증권 송고시간 2019/01/16 18:01:32 최종 업데이트 2019/01/16 18:01:32

 

 

[연합경제] 16일 코스피는 한달 여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당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증시에 큰 부담감을 줄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2p(0.43%) 상승한 2106.10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3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원, 185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전자(0.85%), SK하이닉스(1.25%), 현대차(0.78%), LG화학(2.81%), POSCO(2.7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셀트리온(-2.65%), 한국전력(-1.15%), SK텔레콤(-0.3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8%), 증권(1.82%), 철강·금속(1.49%), 건설(1.27%) 등이 강세를 나타냈으나 의약품(-1.34%), 전기가스(-0.41%), 음식료품(-0.51%) 등은 약세에 그쳤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2.99p(0.43%) 오른 693.38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6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억원, 14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0원 하락한 11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세은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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