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설 극장가, 최후 승자는 '극한직업' 5일 동안 525만 동원

역대 설 연휴 최다 기록 갈아치워

김상호 기자 영화 송고시간 2019/02/07 21:32:46 최종 업데이트 2019/02/07 21:32:46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연합경제] 영화 '극한직업'이 2019년 설 연휴 극장가의 최종 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5일에 달하는 연휴 동안 500만명을 넘어서는 525만 명을 스크린에 불러 모은 ‘극한직업’은 비교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남겼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잠복수사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예상치 못하게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설 연휴의 첫날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100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 5일만에 525만 72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기존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인 '검사외전'의 478만 9288명을 앞선 것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그동안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수를 기록등을 작성했다. 

 

이어서 1월 27일 103만2,769명, 2월 3일 105만8,511명, 2월 5일 113만 216명, 2월 6일  113만 404명 등 100만명 이상의 일일 관객수를 4차례나 기록하는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극한직업’에 앞서 하루 관객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던 영화는 '부산행',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파이더맨: 홈 커밍' 등에 불과한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며, '극한직업'보다 일일 100만 이상 관객 수 횟수가 많은 작품은 '신과함께-인과 연'(5회)  한 편뿐 밖에 없다. 

 

한편, 이병헌 감독 특유의 촌철살인의 대사가 돋보이는 코미디와 배우들의 완벽한 팀 케미가 어우러진 ‘극한직업’은 연휴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쉽게 내줄 것으로 보이지 않아 어디까지 흥행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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